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알메리아와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추가 시간 막판 심판에게 경고를 받았다.

 

 

이강인(21)이 상대에게 폭력성 반칙을 당하고도 같은 경고 징계를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마요르카가 1-0으로 앞선 후반 추가 시간 5분 중 4분 여가 지났을 때 일어난 일이다.

이강인이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이강인은 터치라인 쪽으로 공을 몰아가 공을 지켰다.
이강인을 쫓아간 아르나우 푸이그말은 이강인에게서 공을 빼앗으려 했다. 

그러다가 몸으로 부딪혀 이강인을 일부러 넘어뜨렸다. 

 

 

넘어진 이강인은 공과 함께 바깥으로 넘어갔다. 이강인이 터치라인으로 나간 공을 반대편으로 보내자 푸이그말이 손으로 이강인의 머리를 강하게 쳐냈다. 푸이그말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이강인의 목덜미를 잡고 한 번 더 밀어 냈다. 

해당 장면은 중계 화면에 그대로 잡혔다.

문제의 장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심판은 푸이그말에게 경고를 주더니 이강인에게도 똑같이 옐로카드를 들었다. 

푸이그말에게는 '반칙성 행위'로 준 것이고 이강인에게는 휘슬이 불린 상황에서 공을 밖으로 내보낸 것에 시간을 끌었다고 보고 판단한 것이다. 

 

 

이강인은 지난 16일 애슬래틱 빌바오와 개막전에 이어 받은 두 번째 경고다.

이와 같은 상황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명백한 오심에 인종차별이네", "앞에 상황도 걍 드리블하던 이강인 손으로 밀쳐놓고 넘어진 선수를 두번이나 대놓고 밀었는데 쌍방 옐카라니", "보통 가해자는 퇴장 당하는게 일반적이다 이게 무슨 상황이냐", "이게 스포츠냐"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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