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연하의 재즈 가수 박현선과

함께하는 일상을 방송을 통해서

보여 주고 있는 양준혁.

 

두 사람의 첫 만남은 과거 광주로

원정 경기를 갔을 당시라고 하는데요.

 

“은퇴 무렵에 광주로 원정 경기를 갔는데

삼성 라이온즈 팬인 소녀가 와서 울먹거리며

싸인을 해달라고 했었다.

그런데 매직이 없어서 못 해줬는데 인상에 남았다

그 기억을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남겼다가

연락이 되었다

 

 

19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부분을 맞춰 가는

재미가 있다고 했는데요.

양준혁이 88학번인데

예비 신부가 88년생

 

예비 신부의 텐션이 높고

평소 오빠를 자주 찾으며

애칭은 또랭이.

돌+I를 귀엽게 말한 것이라고 하네요.

 

양준혁 장인어른과 9살,

장모님과는 7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의 집을 찾은 박현선의

친구들이 양준혁과 박현선의

세대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거짓말 하면 떠오르는 가수

누구냐고 물어 봤는데요.

친구들 : god(2000)

양준혁 : 김추자(1987)

상상도 못한 대답이었습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까

웃지 못할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바로 장모님이 돌싱 이라는

오해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양준혁 : "제가 나이가 있으니까

한 번 갔다온 거 아니냐고 하더라.”

결혼 승낙 과정을 돌이켜보면

눈물이 난다고도 했습니다.

나름 잘 살아 왔다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결혼 반대를 하니까 서러웠다며

석 달 간 광주를 오가며

계속 찾아가 구애를 하니 결국에는

좋게 봐주셨다고 합니다.

특히 이승엽의 축의금이

제일 기대가 된다고 했는데요.

양준혁 : “내가 여태까지 낸 축의금만

수억 원. 승엽이 결혼할 때도 가장 좋은 카메라를

선물했다. 승엽이가 과연 내 결혼식 때

축의를 얼마나 할까 싶다”

 

코로나 때문에 두 번이나 미뤄진 결혼식.

50넘어서 장가 한 번 가려고 하는데

장가가기가 너무 힘들다고 했습니다.

 

박현선이 스몰 웨딩을 제안하자

양준혁은 뿌린 축의금이

얼만데 다 되돌려 받아야 한다며

끝까지 뜻을 굽히지 않았는데요.

 

이에 박현선이 “오빠는 나냐. 축의금이냐"라고

물었지만 양준혁은 끝내

쉽게 대답 하지 못했습니다.

거의 수십억 축의금을

냈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당연히 한두푼도 아닌데

축의금 중요하죠!

 

그런데 집에 놀러온 친구들이

“현선이가 가방을 신주단지 모시듯

갖고 다닌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양준혁은 박현선을 보며

"가방이 네 몸 값보다 비싸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친구들이 그런 말 하면 안 된다면서

뭐라고 했죠. 박현선은 오히려

"가방 잃어버리면 이혼이라고 하더라,

명품가방을 처음 가져본다.

비가 올 때 커버를 씌우고

품에 안고 다녔다” 라면서

웃음으로 넘겼습니다.

양준혁은 재미를 위해서 가방이 그만큼

비싸다는 것을 어필한 거 같은 데요.

예능이다 보니까 이렇게 얘기한 것 같죠?

 

 

기사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박현선의 가방은

펜디 피카부 가방으로 400 만원에서

500만원 정도 한다고 하네요.

(에르메스백 가격 정도는 되는 줄 알았죠)

 

네티즌들도 에르메스 정도는

되는 줄 알았다면서

이번 멘트는 상당히 별로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현선은 빨래를 왜 나만

하냐면서 반격을 했는데요.

양준혁은 가사는 아내가 메인이고

난 도와주는 거라고 했습니다.

 

친구들은 이에 큰일날 소리라며

발끈 했습니다.

 

양준혁씨 나이를 생각해 보면

정말 개그를 한 것 같다는 느낌도 들더라고요.

근데 아내 친구들에게는

당연히 안 먹힐 개그죠.

요즘 친구들은 당연히 못 받아들이고요.

 

커뮤니티에서 하고 있는 말 처럼

이제는 이런 개그를 못 받아 들이는

시대가 된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전국민이 보는 방송이라고 생각을 해 보면

아무래도 불편해 하는 사람이

많을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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