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그리고 동거녀를 연이어 살해하고 구속된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이기영의 집에 방치되어 안락사를 당할 위기를 당할뻔한 반려동물들이 모두 입양되었다는 소식이다.파주시 소재 이씨 거주지에 방치됐던 고양이 3마리와 개 1마리가 모두 입양 절차를 밟았다. 10일 경기 파주시와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등에 따르면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가 보호중이었던 이 반려동물들은 통상 20일가량 입양 문의가 없을 시 안락사를 당하게 되어 있었다. 이기영의 동물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하지만 이러한 사연을 접하
애견동호회에서 만나 결혼을 한 두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이혼을 통보받은 아내가 화를 참지 못한채로 남편이 키우던 강아지를 11층 아파트 20대 여성이 밖으로 던져서 죽게한 것이다.이 여성은 항소심에서 벌금이 더욱 늘어나게 되었다. 울산지법 형사항소1부(부장 김현진)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이던 원심을 깨고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앞서 지난 2021년 3월 울산 한 아파트 11층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한 남편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B씨가 자리를 비운 사
고양이가 잘 먹으면 건강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오히려 많이 먹는 고양이에게서 질병 신호가 감지될 수도 있다. 중년, 노령 고양이가 갑자기 많은 사료를 먹으며 주인을 놀라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고양이가 갑자기 많이 먹기 시작한다면?단순히 많이 먹고 싶어하는 경우에는 다르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고양이는 매우 잘 먹으며 생후 6개월 때쯤 가장 많은 양의 식사를 할 때이므로 이때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이렇게 많이 먹는데도 오히려 체중이 늘어나지 않고 감소하는 것이 눈에 보인다면 고양이가 어디 아픈 것은 아닌지
평소에는 만져도 얌전히 잘 있던 고양이가 갑자기 만지는 것을 싫어한다면?주인도 갑자기 충격을 받을 수 있는데요.고양이는 알고보면 몸 상태가 그닥 좋지 않으면 누가 만져주는 것을 싫어한답니다.누군가가 만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높은 곳에 올라가 몸을 숨겨 버리거나 아예 방안 구석으로 몸을 둥글게 말고 있는 등 이러한 행동을 보이게 되는데요.평소에도 만져주기를 싫어했던 고양이가 아니라 갑자기 싫어하게 된 것이라면 이유를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혹시라도 고양이의 아픈 곳을 건드리게 된다면 평소에 온순했던 고양이더라도 갑자기 하악질을 하거나
고양이가 켁켁 거리거나 재채기를 하면?고양이가 켁켁 거리거나 재채기를 한다면 대부분 비염 때문에 일어나는 증상입니다.켁켁 거릴 때 비염 때문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만성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이미 고생하는 고양이의 코 점막은 외부 자극에 민감해진 상태입니다.그래서 계절에 따라 바뀐 차가운 공기나 창문을 열어놨을 때도 연속적으로 재채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방 안에 있는 먼지도 재채기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겠죠. 또한 청소가 되지 않은 방구석의 먼지나 퀘퀘한 냄새로 발작적으로 재채기를 하는 고양이도 있습니다.향수나 향기가 강
고양이의 스프레이 행동수고양이는 성적으로 성숙하면 자신의 소변을 여기저기에 뿌리는 스프레이(마킹) 행동을 시작하게 됩니다.이것은 고양이가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는 자연스런 행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자유롭게 외출할 수 있는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은 수고양이에게 자기 영역이란? 자손을 남기는 번식 장소 이므로, 다른 고양이들에게 확실하게 자기 영역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행동이죠.그래서 스프레이 행위는 꼭 필요합니다. 또 수고양이는 자신의 영역이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더욱더 스프레이 활동에 몰두를 하게 됩니다.먹고 자는 것도 잊어버리
강아지 입에서 가끔 똥냄새가 날 때가 있죠.이럴 때 우리 주인들은 이런 의심을 하곤 합니다.설마 "지 똥을 먹었나?"라고 말입니다.먹을 게 없어서 정말 먹었나? 하고 배변패드를 면밀하게 살펴보기도 합니다.그런데 먹은 것이 아니라면? 대체 왜 이런 고약한 냄새가 나는 걸까요?이렇게 예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입에서 하수구 똥내가 난다면 그 누구라도 참을 수 없겠죠?그래서 열심히 양치를 시켜 보지만.... 닦아도 닦아도 나는 입냄새! 강아지 입냄새 똥냄새의 원인 1. 충치 등의 치주질환2. 위염 등의 장기 관련 혹은 소화기 문제3. 몸에
겨울철 대표 간식이 바로 고구마 아닐까요?고구마를 보호자가 먹으면서 강아지들에게도 주는 경우가 많은데요.군고구마가 아닌 생고구마를 줘도 될까요?일단 고구마에는 비타민E, A, B6, C, 칼륨, 칼슘 등이 풍부합니다.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고구마에는 좋은 천연 섬유질로 가득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섬유질은? 역시 변비에 좋다는 소리겠죠? 고구마를 간식으로 주었을 때의 장점다량의 탄수화물을 함유하고 있는 고구마는 에너지를 빠르게 활성화 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산책을 무리하게 많이 한 날, 강아지의 기력이 떨어져 보이는 날 등
고양이가 갑자기 몸을 웅크리고 움직이지 않는다고요?이런, 빨리 고양이 상태를 살펴봐야겠어요.고양이는 몸 어딘가에 이상이 있으면 움직이지 않는 성향이 있어요. 특히나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열이 나면 고양이는 몸을 둥글게 말고 웅크린 채 움직이지 않는답니다.고양이가 움직이지 않는 것은 체력을 유지시키고 회복할 기회를 가지려는 방어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그리고 빈혈이 찾아왔을 때도 우리 고양이는 별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빈혈은 산소를 몸으로 운반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는 적혈구가 정상보다 적은 상태입니다.따라서 빈혈이 생기면 몸으
고양이가 물을 갑자기 많이 마신다면?그것도 물 먹는 자리를 떠나지 않고 계속 마신가면?소리를 내면서 물을 먹는 다면?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판단을 해야합니다.고양이는 원래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아도 되는 동물이랍니다.자신이 키우는 고양이가 물을 마시는 모습을 거의 보지 못한 사람도 많을텐데요. 심지어 수도꼭지나 처마 밑에서 똑똑 떨어지는 물방울을 받아 먹는 고양이를 본 경험도 있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이건 물을 마시는게 아니라 떨어지는 물방울을 가지고 노는 것이라고 이해를 하면 된답니다.고양이는 그릇에 담아놓은 물을 허겁지
고양이가 귀를 긁고 있다면 잘 살펴봐야 합니다. 아마 고양이는 귓속을 긁는게 아니라 귀의 바깥쪽을 긁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평소에도 고양이가 갑자기 귀를 긁는 경우가 있지만 귀가 가려울 때는 아주 집요한 모습을 보이면서 귀 두 뒤쪽을 긁어댑니다.그래서 그쪽의 털이 빠지기까지 하는데요.더 심하게 긁으면 피부에 상처가 날 때까지 계속 긁어서 피가 나기까지 합니다. 귀가 가려울 때 우리 고양이들은 고개를 흔들기도 하죠.고양이의 귀 구조는 귓바퀴, 귓바퀴 연골, 수직이도, 수평이도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고양이의 귀는 머리 위쪽에서 정확
처음에는 귀엽고 작은 포메라니안이라고 해서 데려왔다는 모델 주우재의 반려견이 화제이다.주우재는 포메라고 하기에는 너무 강아지가 크더라고 하면서 안기에도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강형욱의 개스트쇼'에 사연의 주인공인 '주드로'를 데리고 나왔다. 포메라고 알고 만나게 되었는데 주우재의 예상으로는 포메라니안 + 스피츠 = 폼피츠 같다고 했다. 강형욱이 왜 그렇게 유추하냐고 하니 주우재는 "포메라고 하기엔 얘가 점점 크더라고요 점점"이라고 대답을 했다. 시청자들은 차우차우 아니냐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아기였을 때는 정말 작았는
펫페어에 우리집 강아지를 데리고 다녀왔는데 너무나 창피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펫페어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는 이들이 가는 곳으로 반려동물의 사료와 의류 용품등을 판매하는 곳이다.시식이나 무료로 나눠주는 것도 많기 때문에 반려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강아지를 안고 방문하면 아무래도 팔도 아프고 무겁기 때문에 주로 유모차를 이용해서 둘러보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이렇게 강아지가 팔 한 쪽을 슬며시 기댄채 마치 인생 3회차를 산듯한 표정으로 있었다는 것이다.다시 제대로 앉혀도 똑같은 자세로 앉아서 한숨을 쉬는 듯한 표정으로 계속
튀르키예에서는 최근 산사태로 인해서 암개 한 마리가 땅속에 묻혀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발견한 터키 수의사가 암컷 개와 강아지들을 구출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터키 벽지에 위치한 농장에서 일하는 수의사 소너 뷰메즈는 동물 울음소리를 듣고 달려갔습니다.보메스는 개를 발견했지만 개는 온몸이 땅속에 파묻혀 있고 머리만 겨우 땅속에서 내밀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번 달 초에 여기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그는 작은 삽과 맨손으로 조심스럽게 땅을 파서 그 개를 구했는데요.다행히 구원받은
파양되어 돌아온 강아지의 표정이 가슴아프다.따뜻한 집안에서 지내다가 다시 차가운 모래 바닥을 밟게 된 진희의 표정이 슬프다. 주임님들도 울고 스텝들도 울고 강아지(진희)는 쉼터 앞에서 한참을 바라보고 있으며 안 들어가고 싶어했다고 한다. 그러다 차 지나가니 위험하다는 소리에 몇년을 지냈던 2동 견사 자기 자리로 결국 들어갔다고 한다. 다른 개들이 짖는 소리에 세상을 다 잃은 듯한 얼굴을 하고 진희는 "다시 여기 왔구나 따뜻한 봄에 나가서 다시 추운 겨울 이곳으로 왔구나"라는 말을 하고 있는 듯 하다. 파양을 한 이는 "동네 사람들이
2일, 40대 한 남성이 평택역 안에서 작은 강아지가 든 가방을 안내판에 세게 내리쳐서 그 충격으로 가방이 떨어져 나간 정황이 포착됐다. 그 충격으로 가방이 떨어져 나가면서 그 안에 있던 포메라니안도 함께 떨어져 나가는 일이 벌어지게 됐다. 이 상황을 보게 된 철도 공무원이 "강아지에게 무슨 죄가 있느냐. 지금 뭐하는거냐."라고 했다.그런데 이 남성 학대자는 오히려 심한 욕을 하며 더 거세게 학대를 하기 시작한다. 강아지의 목을 묶은 목줄을 공중으로 강하게 들어올리는 등의 학대를 계속해 나간 것이다. 경찰은 이런 내용을 인지한 고발
살아있는 강아지를 묻어서 논란이 됐다.얼핏 봐서는 뭐가 있는지 잘 모를 사진이다. 하지만 빨간 동그라미 안에 뭐가 있는지 잘 보면 강아지의 콧구멍이 보일 것이다.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이다. 살아있는 강아지를 생매장을 시켜놨던 것이다.다행이도 인근을 지나던 행인에게 발견이 되어서 구조가 되었다.범인이 누구인지 몰라도 사람이 이러한 일을 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을 정도이다. 이곳은 제주도였으며 발견자가 흙을 파보니 살아 있었다고 한다.강아지의 몸이 굉장히 말라 있었고 사람을 보면서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이 강아지
날씨가 좋아서 하늘샷을 찍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그런데 강아지를 던져 하늘샷을 찍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강아지의 뒷다리 혹은 앞다리 양쪽이 다 부러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특히 포메, 말티즈, 푸들 같은 경우는 선천적으로 다리가 약하다고 하다.이런 경우 하늘샷을 찍다가 떨어뜨리면 다리가 200% 의 확률로 망가진다고 경고를 했다.하지만 계속해서 SNS 등에는 하늘샷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 실정이다.
살다보면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바로 반려견 분실이다.강형욱 전문가는 복잡한 도심에서는 힘들 수 있지만 개가 길을 잃으면 기본적으로 보호자와 마지막에 있었던 곳으로 복귀하는 본능이 있다고 했다. 거의 모든 개들에게 그 본능이 있다고 강조를 했다. 만약에 반려견을 잃어버렸다면 당황하면서 찾아다니기보다는 같이 오래 머물렀던 곳을 먼저 가보라고 조언했다.그리고 물을 줬던 곳, 그리고 밥을 줬던 곳 등을 가봐야 한다고 한다.잃어버린 강아지가 기억할 수 있는 기한은 약 3일이다. 그 3일이 지나면 강아지는 주인을 찾으려 떠돌아다니게 된다.
모든 강아지는 색을 구분하지 못한다. 즉 색맹인 것이다. 그런데 안내견은 주인을 인도하며 신호등의 빨간색을 구분해서 멈춰서기도 한다.신호를 어떻게 분간할 수 있는 걸까? 안내견만 색맹이 아닌 건 아닐까? 이는 아니다. 안내견은 색깔이 아니라 명암에 의해서 신호를 구별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을 훈련 받는다. 그래서 빨간 신호등과 초록 신호등을 구별할 수 있다.초록불과 빨간불은 파장이 다른데 이것이 명암의 차이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